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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재균, 오타니 상대 안타…빅리그 좌절 아픔 날렸다
빅리그 진출 실패의 아픔을 잊고 몸을 만들고 있는 롯데 황재균. 11일 니혼햄과의 평가전에서 오타니를 상대로 유일하게 안타를 뽑아냈다. [피오리아=김식 기자]11일(한국시간)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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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선수 절반은 투수…KBO 등록 선수 현황 발표
한국야구위원회(KBO)가 11일 2016시즌 프로야구 등록선수 현황을 집계, 발표했다.감독 10명, 코치 230명, 선수 616명 등 총 856명의 지난달 31일 등록을 마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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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도 보러왔다…오타니 신드롬
미국 야구팬들에게 한국 롯데 자이언츠와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의 평가전은 그리 흥미로운 대결이 아닐 것이다. 10일(현지시간)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스포츠 콤플렉스에서는 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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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포 잃은 넥센, 고척돔선 발야구로 승부
염경엽박병호(30)·강정호(29)·유한준(35)·앤디 밴헤켄(37)·손승락(34)·한현희(23).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1년 동안 잃은 선수들이다. 홈런왕 박병호는 최근 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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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햄버거 끊고 생선만 먹었다” 홀쭉해진 현진
지난해 5월 어깨수술 이후 재활훈련을 해온 류현진은 “올해가 야구인생 2막의 시작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10일 LA다저스 스프링캠프장인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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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류현진 "3월 시범경기 나갈 수 있을 것 같다"
류현진 선수몸에 힘을 뺀 듯한 부드러운 테이크백 동작은 여전했다. 그가 던진 공은 약 40m를 날아가 트레이너의 글러브에 정확히 꽂혔다.지난해 5월 어깨수술을 받은 뒤 시즌을 접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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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 70% 잃은 염경엽, 스피드 70% 충전
박병호(30)·강정호(29)·유한준(35)·앤디 밴헤켄(37)·손승락(34)·한현희(23).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1년 동안 잃은 선수들이다.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홈런·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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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통 큰’ 투자 나서는 프로야구단] ‘성적은 투자순일 수 있잖아요’
국내 프로야구단의 선수에 대한 투자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. NC는 박석민을 자유계약선수(FA)로 영입하면서 최초로 4년 최대 96억원의 계약을 했다. 한화는 투수 에스밀 로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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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성범 "한국 최고 타자되고 미국 갈래요"
사진=NC 다이노스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들이 메이저리그로 떠났다. '홈런왕' 박병호(30·미네소타)도 '타격기계' 김현수(28·볼티모어)도 이제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없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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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] 코리안 메이저리거 20년, 투수에서 타자시대로 파워시프트!
2015년 한국프로야구 타자 출신 1호 강정호에 이어 올해는 박병호·김현수 가세… WBC·올림픽 거치면서 기량 성장, 기술·파워·체격 등 메이저리거로서 손색없어[사진출처: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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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
지난해 한국 영화계에서는 20대 청춘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를 찾아보기 어려웠다. 하지만 얼마 전 종영한 TV 드라마 ‘응답하라 1988’(tvN) 덕분에 활기찬 에너지로 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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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공 뜨는 날, 닭날개 13억개 사라진다
매닝(左), 뉴튼(右)‘수퍼 선데이(Super Sunday)’가 다가오고 있다.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하는 미국프로폿볼(NFL) 수퍼보울(Super bowl)이 오는 8일 오전 8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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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도 리우 가니? 밤에 보세, 일본
한국과 일본은 상대의 장점은 흡수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성장했다. 30일 오후 11시45분 열리는 한·일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올림픽팀. [사진 대한축구협회]“일본전은 각오가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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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명의 라이벌 매치…30일 밤, 한일전으로 뜨겁게 달군다
"일본전은 각오가 필요 없다. 무조건 이긴다.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." - 신태용(46) 한국 감독"진정한 아시아 넘버원이 될 기회다. 런던의 패배를 되갚겠다." - 데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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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재응 은퇴, "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…"현장 복귀 원할다면 적극 협조
서재응 은퇴서재응 은퇴, "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…" KBO 자유계약선수 공시 요청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서재응(39)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.서재응은 이날 "후배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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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재응 은퇴, "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…" KBO 자유계약선수 공시 요청
서재응 은퇴서재응 은퇴, "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…" KBO 자유계약선수 공시 요청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서재응(39)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.서재응은 이날 "후배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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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KIA 투수 서재응 은퇴 결정 "후배들에게 기회 주겠다"
프로야구 KIA타이거즈 투수 서재응(39)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.서재응은 이날 "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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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종범, 선발, 지진' 가와지리 한화 인스트럭터의 추억들
가와지리 데쓰로(47). 90년대 중후반 일본 프로야구를 즐겨봤던 팬들에게는 낯익은 이름이다.한신 타이거스 시절 개막전 선발로 나서고,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. 사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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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 빼고 다 바뀐다… 프로야구 마무리 대격변
둘 빼고 다 바뀐다. 프로야구 10개 구단 마무리 투수 얘기다. 구원왕 경쟁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.지난해에 이어 소방수를 계속 맡는 선수는 이현승(33·두산)과 임창민(31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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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식의 야구노트] 체질개선 나선 LG, 돌연변이 ‘엑스맨’ 필요해
프로야구 LG 양상문(55) 감독은 지난 6일 시무식에서 “LG를 젊고 빠른 팀으로 바꾸겠다”고 말했다. 실제로 양 감독이 이날 발표한 전지훈련 명단엔 노장 이병규(42·등번호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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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많이 웃었지만, 울산 가장 행복했다
미국 경제 일간지 ‘월스트리트저널’은 지난 3일(한국시간) 2015년 미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선정했다. 연고지 프로 팀의 승률 순서에 따라 팬들의 행복지수를 매긴 것이다.미국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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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러 왔다 울고 간다, 한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는
미국 경제 일간지 `월스트리트저널`이 미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선정했다.미국 경제 일간지 '월스트리트저널'은 지난 3일(한국시간) 2015년 미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선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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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KBO, 프리미어12 대표팀에 우승 기념 반지 外
KBO, 프리미어12 대표팀에 우승 기념 반지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“야구 국가대항전 ‘프리미어12’ 우승을 일궈낸 국가대표팀 선수단에 우승 기념반지(사진)를 선물한다”고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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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파워틴] 두산베어스 1차 지명 투수, 이영하
"라이벌이요? 없어요."2016시즌 두산베어스의 새내기 이영하(선린인터넷고 3) 선수는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답했다. 그는 지난 6월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